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알파콘이 5월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밋업(Meet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헬스케어 데이터의 저장, 유통, 활용에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해 궁극적으로는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파콘 플랫폼 참여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유통 및 관련한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하다. 개인은 헬스케어 데이터 제공과 유통에 동의할 경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알파콘 토큰을 받게 된다.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밋업 행사는 알파콘 네트워크의 컨소시엄인 마이23헬스케어의 홍보대사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알파콘 팀과 블록체인 & 헬스케어 전문가 패널들과 라이브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송으로도 생중계 한다.

알파콘 공식 아프리카TV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고, 아프리카TV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 시청자의 참여를 이끌 수 있게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알파콘팀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라이브 토크의 질문으로 채택된 분에게는 알파콘 코인을 지급한다.

함시원 알파콘 대표는 "이번 밋업 행사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많은 투자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콘 네트워크는 백서 공개와 함께 암호화폐 알파콘(ALP) 토큰의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화폐공개)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세일즈에 들어갔다. 퍼블릭 세일은 5월 23일 00시(GMT+8)부터 시작된다. 이더리움(ETH)으로 참가 가능하며 1이더리움당 20만 알파콘 코인을 지급한다. 최소 참가 금액은 0.1ETH이다. 총 발행 알파콘 토큰은 250억개이고, 30%가 이번 ICO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