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의 다운로드 속도가 애플 아이폰X(텐) 대비 37%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각) 모바일 데이터 속도 측정 앱 우클라(Ookla)의 다운로드 속도 테스트 결과 갤럭시S9·S9플러스(+)가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우클라는 갤럭시S9·S9+의 다운로드 속도가 빠른 이유가 CAT. 18 LTE 모뎀을 탑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모뎀이 지원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1.2Gbps다.
한편, 우클라를 활용한 다운로드 속도 테스트는 2월부터 4월까지 주요 미국 이통사 LTE 망에서 진행됐다.
#갤럭시S9 #삼성전자 #아이폰X #애플 #갤럭시S7 #우클라 #Ookla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