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구축 이어 유지관리도 맡는다

노동균 기자
입력 2018.05.21 11:17
KT는 행정안전부와 '재난 안전 통신망 관제 및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면동 KT 공공안전통신망 기술검증센터에서 연구원이 재난망 통신을 테스트하고 있다. / KT 제공
KT는 2015년 재난망 시범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유지관리 사업도 수주하면서 재난 안전 통신 분야에서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재난망 시범사업자로서 직접 망을 구축한 데 이어 유지관리까지 맡게 돼 재난 안전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는 재난망 시범사업 기간 구축한 서울 및 강원(평창, 정선, 강릉) 지역 주 제어 장치와 기지국 221개소, 휴대용 단말기 2500여 대 등 재난망 관련 장비들을 올 연말까지 유지관리한다.

이와 함께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의 재난망 운영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재난망에 대한 수시·정기 점검을 시행해 장애 예방에 힘쓰고, 장애가 발생할 경우 KT 전문 인력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난망 성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난망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방·경찰·지자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시행한다.

이창근 KT 공공고객담당 상무는 "KT는 국방망 등 다수의 국가기간망 구축과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재난망 유지관리 사업에서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으로 재난망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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