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물놀이 시설인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가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스톰. / 에버랜드 제공
메가스톰. / 에버랜드 제공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한다.

26일부터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이 가동된다.

6월 2일에는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26미터 고공낙하 '워터봅슬레이' 등이 추가 오픈된다.

에버랜드는 5~6월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수온을 폐열 난방을 이용해 28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