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싱가포르·대만 등 동남아 9개국 주요 미디어가 참석했다.
또 QLED TV의 화질을 ▲컬러볼륨·하이다이내믹레인지10플러스(HDR10+) ▲시야각 ▲명암비 등 섹션으로 세분화했다. 게임 경험 섹션에서는 게임 기기가 연결되면 TV가 자동으로 게임모드로 변경되고, 입력 지연이 15㎳(0.015초)에 불과한 점을 강조했다.
스마트 섹션에서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가정에 있는 기기를 TV에서 제어하는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1분기 동남아 전체 UHD TV시장과 2500달러(269만7000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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