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1~3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이 앞선 주말(5월 25~5월 27일) 대비 70%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6월 첫 주말(6월 2~6월 4일) 매출액 대비로는 2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 2일까지 전국 460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을 진행 중이다. 에어컨 대전을 통해 9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에어컨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