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사고스카트 콜렉션’ 소프트토이의 판매 수익금 4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인천 부흥 초등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이케아의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사회공헌조직 이케아 재단이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총장(왼쪽)과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이케아 코리아 제공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총장(왼쪽)과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는 전 세계 모든 아이가 UN 아동 권리 협약에 의해 놀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출품작 중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사고스카트 컬렉션 소프트토이로 제작돼 한정판으로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노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