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이어지는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아키에이지가 능력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업데이트 ‘증오’를 선보인다.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에 매월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다. 6월 업데이트는 5월 ‘각성’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캐릭터의 능력 중 ‘증오’를 개편해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아키에이지 증오 업데이트. / 엑스엘게임즈 제공
아키에이지 증오 업데이트. / 엑스엘게임즈 제공
특히 아키에이지는 격투, 마법, 야성 등 10가지의 능력 중 3가지를 조합해 캐릭터의 능력을 완성해 발전해 나가게 되는데, 지난 3.0 업데이트를 통해 ‘증오’가 10가지의 능력의 상위 개념으로 도입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 구조가 다소 어렵다는 반응에 대해 개선 방법을 고민했고, 증오 콘텐츠를 상위 능력이 아닌 11번째 신규 능력으로 편입하는 결정을 단행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10가지가 아닌 11가지의 능력을 통해 직업을 구성, 총 165개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효과가 생기고 다른 능력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더욱 박진감 있는 게임을 즐기게 될 전망이다.

김현민 엑스엘게임즈 사업팀장은 “그동안 여러 이용자가 지적한 것을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증오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의 등장과 전투 메타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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