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리대장간, 청각관리 의료 플랫폼 ‘MTM 클라우드’ 20개 병의원에 공급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8.06.14 15:18
사진=(주)소리대장간 제공
(주)소리대장간(대표 장기현)이 청각관리 의료 플랫폼인 ‘MTM 클라우드’ 플랫폼을 전국 20개 병의원에 시험적용 및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MTM 클라우드 시스템(이하 MTM)은 청력손실이 진행 중인 청각세포의 고유 주파수를 찾아내 해당 세포만을 치료해 주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반 의료기기로서 TSC 음향기술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의료 산업에 접목한 첫 사례로 알려져 있다.

MTM 은 난청이나 이명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청력손실 구간과 이명의 발생 주파수 구간을 최대 134밴드의 고해상도로 실시간 시각화하여 미세하게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력 손실이 진행중인 청각세포와 청신경의 고유 주파수를 찾아내 TSC 음향신호로 해당 세포만을 자극해 활성화함으로써 각 주파수별 청력을 최소 10 데시벨에서 최대 70 데시벨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플랫폼은 난청 및 이명의 진단과 치료에 최적화된 병의원용 의료 장비로서 내과, 신경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원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

MTM에 탑재된 TSC 음향기술은 서울시글로벌바이오메디컬 펀드가 투자하고 미국 이어로직청각연구소와 스탠퍼드의과대학이 공동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한 최초의 비침습적 난청치료기술로서, 순전히 음향신호만을 이용해 자가치료 방식으로 청력을 개선시키는 신기술로 알려져 있다.

MTM 개발에는 서울시 펀드를 포함하여, 기술보증기금,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스틱인베스트먼트, 한국기술투자, 스트롱벤처스 등 유수의 국내외 기금 및 벤처캐피탈이 투자자로 참여하였고, 포스텍 출신의 곽은이 박사(미국이어로직청각연구소)와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제이미 로페즈 교수팀이 공동으로 임상시험 연구를 주도했다. 임상결과는 지난 2015년 4월 신경과학 학술지인 뉴롤로지(Neur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소리대장간 관계자는 “MTM 클라우드 기술이 이미 '비오송(Biosom)'이란 브랜드로 널리 대중화된 남미 브라질에서는 MTM을 이용해 본인의 청력을 개선시킨 성공 사례가 이미 10만 건을 돌파하였고, 미국 온라인사이트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수가 현재 8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현 대표는 “ 금년에는 전국 20개의 병의원에서, 그리고 2019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4개국 소재 병의원 총 250개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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