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016-2017 2년 연속 단일 교육기관 공인중개사 시험 한 회 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 업계 최초 대통령상을 포함한 정부기관상 9관왕 수상. 모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화려한 이력이다. 이에 에듀윌은 이러한 ‘최다 합격 신화’의 원동력에 대해 “모두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제를 돌입해 더욱 강력해진 임직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듀윌은 단축근무제를 2월부터 도입해 주 35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출근시간을 8시 30분부터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춘 것이다.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있는 ‘집중 휴식 시간’과 6시 퇴근 시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직원들의 만족도는 대단했다. 지난 4월 에듀윌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근 시간 변경 항목이 10점 만점 중 9.85점을 차지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육아에 참여하는 직원을 비롯한 여성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워라밸을 통해 육아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 좋다는 평도 많았다.

업무 시간이 줄어든 반면에 업무 효율성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한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업무의 흐름을 깨는 긴 회의 시간을 줄이는 등 필요한 업무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소영 에듀윌 인사팀장은 “에듀윌은 직원과 회사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며,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자 중심의 기업문화 안착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근로시간 단축 외에도 ▲기념일에 조기퇴근할 수 있는 ‘축하한 Day’ ▲적절한 휴식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안마의자 설치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사내 카페 ▲매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120만원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해 버블쇼, 떡만들기 체험, 회사 투어 등을 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