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브릭 장난감 메가블럭의 ‘캐리어 플레이 세트’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캐리어 플레이 세트는 메가블럭 시리즈 중 기본 세트라 평가 받는 ‘퍼스트빌더’ 제품이다. 장난감은 16개의 크고 다채로운 색상 브릭과 브릭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 가방으로 구성됐다.

메가블럭 캐리어 플레이 세트. / 손오공 제공
메가블럭 캐리어 플레이 세트. / 손오공 제공
캐리어 플레이 세트에는 자동차 및 기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바퀴 부품이 동봉되며, 놀이 후에는 캐리어 상단이나 안쪽에 브릭을 꽂거나 담을 수 있다.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어린이가 가방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가격은 3만5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