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리전(Region) 게이밍 PC’ 2018년형 신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 및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레노버의 2018년형 ‘리전 게이밍 PC’ 3종(왼쪽부터 리전 게이밍 노트북 Y530, 데스크톱 T530, 큐브형 C530). / 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의 2018년형 ‘리전 게이밍 PC’ 3종(왼쪽부터 리전 게이밍 노트북 Y530, 데스크톱 T530, 큐브형 C530). / 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전 게이밍 PC’ 신모델은 ▲노트북 모델인 ‘Y530’ ▲데스크톱 모델인 ‘T530’ ▲큐브형 모델인 ‘C530’의 3종으로, 세계 최대 게임 쇼인 E3 2018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2018년형 신제품이다.

2018년형 레노버 리전 시리즈는 더욱 향상된 냉각 기술을 적용해 CPU와 GPU(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장시간 게임 플레이 중에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전 Y530 노트북은 듀얼 채널 쿨링 시스템을 적용, 이전 세대와 비교해 공기 흐름을 16% 개선했다.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GPU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두께는 17% 더 얇아지고 무게도 28% 더 가벼워져 이동성도 더욱 향상됐으며, 테두리 베젤 폭이 6mm에 불과한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300니트(nit)의 밝기와 최대 144Hz의 화면 주사율로 더욱 밝고 선명하며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리전 T530’ 데스크톱과 ‘리전 C530’ 큐브형 PC는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은 물론 가상현실(VR) 콘텐츠, 4K 스트리밍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듀얼 채널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의 발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고 시스템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내부에는 붉은색의 LED 조명 효과를 적용해 시각적인 멋을 강조했다.

한편, 리전 게이밍 PC 신제품 출시를 맞아 한국레노버는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와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예약구매로 신제품을 구매하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리전 Y530 노트북의 경우 기본 SSD 외에 128기가바이트(GB) SSD를 하나 더 추가로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레노버 프리미엄 백팩을 증정한다. 데스크톱 T530과 큐브형 C530 2종은 6월 2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