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데이터 관리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커뮤닉아시아 2018(CommunicAsia 2018)’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2018 행사장 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전시 부스 전경.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커뮤닉아시아 2018 행사장 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전시 부스 전경.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이날 개최한 커뮤닉아시아 2018은 정보통신 분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커뮤닉아시아 2018을 통해 국내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인 전자계약시스템 ‘e.Form(이폼)’과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 ‘LAMS’, 티켓통합 운영서비스 ‘TAMM’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자계약시스템 e.Form은 올해 4월 새로운 버전을 출시해 더 쉽고 빠르게 계약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셔즈는 2014년 e.Form을 출시한 후 커뮤닉아시아에 4회 연속 참여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인 LAMS는 수요관리사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시스템 내 하나의 프로세스로 일원화했다. 국내 전력수요 관리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품 중 가장 높은 누적 수요자원 용량 기록을 가지고 있다.

티켓통합 운영서비스 TAMM은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행사의 모바일 티켓팅과 입장객 확인,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티켓 통합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KLPGA 주관의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대회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자사 주요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시장 최대 박람회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