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브랜드 ‘비츠 바이 닥터드레(이하 비츠)’는 한국의 인디 밴드 ‘혁오’가 ‘비트x비트’ 프로젝트 영상에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혁오. / 비츠 바이 닥터드레 제공
혁오. / 비츠 바이 닥터드레 제공
비트x비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음악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제작 프로젝트다.

비츠의 최신 영상에는 그렉 프리먼과 노먼 니체 공동 프로듀서가 혁오와 함께 나온다. 이들은 최신 앨범 24의 수록곡인 ‘강강술레’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영상에서는 노래에 담긴 진심이 담긴 사과의 의미와 우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최근 남북 교류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비츠는 2006년 음악가 닥터 드레와 지미 아이오빈이 공동으로 창업한 오디오 브랜드로, 2014년 7월 애플에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