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부산은 여름휴가시즌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퀴니’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
.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
퀴니(Quinny)는 네덜란드에서 온 유모차 브랜드로 아이와 부모가 도시환경 속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모차를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퀴니가 2017년 선보인 절충형 유모차 '제프 플렉스 플러스’는 유명 디자이너 레이첼 조가 디자인해 주목받기도 했다.

호텔이 무료 대여하는 유모차는 휴대용 유모차인 예츠3.0과 절충형 유모차 '제프 플렉스 플러스’다.

이지은 롯데호텔 부산 매니저는 “기존 단순 대여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여행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