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블록은 탈중앙화된 매치메이킹 플랫폼인 폰더(Ponder)가 갈갈이 삼형제 개그맨 출신인 이승환 대표를 영입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폰더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성과의 데이트, 일자리 소개 및 추천 등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탈중앙화된 매치메이킹 플랫폼이다. 사람들은 보통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연인을 만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된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게 되는 일이 많다.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이처럼 인맥을 통한 소개 행위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에 주목한 폰더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혀 모르는 사람과 만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타인에게 소개 및 도움을 받음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폰더가 진행하는 매치메이킹 플랫폼 영역은 데이트 영역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서로 마음에 들어한다면 매칭을 해준 연결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계속 늘어나 현재 폰더앱은 이미 10만명 가까이 사용하고 있다.

이승환 폰더 한국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러한 온라인 소개팅 플랫폼에 최고의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며 “폰더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폰더 코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암호화폐공개(ICO) 전 프리세일에 들어갔으며, 현재 블록체인 ICO 플랫폼인 ‘넥스트아이씨오’를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폰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