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방송 프로그램 ‘유난희의 굿즈’가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하고, 12일 오전 8시 30분에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를 선보인다.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는 SK 단독 스페셜 패키지로 3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구밭은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비누를 생산하는 소셜 벤처다.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아동건강을 위한 행복 상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 방송. / SK스토아 제공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 방송. / 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는 “이번 방송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제품의 생산·운영과정을 전달해 ‘착한 소비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본부장은 “유난희의 굿즈에서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해 친환경 제품을 알리려 한다”며 “소비자가 ‘착한 소비’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