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2.0 체험공간의 모습. / LG유플러스 제공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2.0 체험공간의 모습. / LG유플러스 제공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에는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부모교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하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행사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IoT와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우리집IoT,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는 IoT공기질알리미, 아이 착석 자세를 확인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링고스마트 IoT 의자 등 육아에 도움되는 IoT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U+우리집AI로 여러 IoT기기를 말로 제어하는 동시실행 기능과 YBM영어동화, 번역 등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AR, AI, IoT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육아·교육 서비스의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