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5년형 맥북 프로 단종

정미하 기자
입력 2018.07.13 11:15
애플이 2015년형 맥북 프로 판매를 중단했다.

12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출시하면서 판매 목록에서 2015년형 맥북 프로를 삭제했다. 만약 해당 모델을 구매하고 싶다면 재고가 있는 소매점을 찾아야 한다.

애플의 맥 제품들.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2015년형 맥북 프로는 USB-A포트와 HDMI는 물론 SD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다. 하지만 애플이 이 모델을 단종시키면서 애플은 이제 USB-C포트를 탑재한 맥북 프로만 판매한다.

또한, 해당 모델은 가위형 키보드를 탑재했다. 애플은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가위형 키보드보다 40% 더 얇고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2015년 이후 출시된 맥북, 맥북 프로에 가위형 키보드가 아닌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적용했다.

하지만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도입된 맥북, 맥북 프로 사용자 일부는 해당 키보드가 먼지에 약해 잦은 고장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애플은 "문자가 예기치 않게 중복으로 입력되거나, 키보드를 눌러도 글자 또는 문자가 나타나지 않는 등의 문제를 발견했다"며 무료 수리에 나선 상태다.

한편, 애플은 이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공개했다. 13인치 모델은 쿼드 코어로 최대 2배, 15인치 모델은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최대 70%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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