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를 24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션브레이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 각 테마룸 및 극장 구석구석 배치된 단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감형 게임이다. 각 테마룸과 극장 공간을 넘나들며 숨어있는 단서를 찾고,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테마룸을 넘어 극장 내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이 미션 키워드가 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 / CJ CGV 제공
. / CJ CGV 제공
CJ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과 8층에 213제곱미터(213㎡) 규모의 별도 공간(테마룸)을 마련했다.

테마룸은 tvN 드라마 ‘시그널’을 모티브로 한 ‘시그널 1989’, 시간이 돈이 되는 세계 ‘시간거래소’, 사건 현장을 재현한 ‘탐정훈련소 톱스타 A 피살사건’, 마법사의 방에서 비밀을 찾는 ‘봉인의 탑 마법사의 길’ 등 다섯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성인제 CGV컬처플렉스기획팀 팀장은 “영화 관람 전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 중 극장 공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CGV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