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웹 기반 문서 작성 도구 '구글 독스'에 문법 수정 기능을 추가했다.

24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구글 독스에서 잘못된 단어 선택, 잘못된 시제 등을 짚어준다.

구글의 웹 기반 문서 작성 도구 ‘구글 독스’ 설명. / 구글 독스 홈페이지 갈무리
구글의 웹 기반 문서 작성 도구 ‘구글 독스’ 설명. / 구글 독스 홈페이지 갈무리
단, 해당 기능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출시되며, 현재는 테스트 버전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구글 독스의 문법 수정 기능을 언제 선보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은 2016년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고, 구글 번역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