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은 25일(현지시각) 세계 최고속의 하이퍼카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차에 ‘스피드테일’이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티저이미지. / 맥라렌 제공
맥라렌 스피드테일 티저이미지. / 맥라렌 제공
맥라렌에 따르면 스피드테일은 맥라렌 F1의 재림을 노리는 신형 하이퍼카로, 역사상 가장 화려한 모델이다. 맥라렌 F1을 계승한 3시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하이브리드를 채택한다. 역대 맥라렌 중에서도 가장 빠른 시속 391㎞ 이상의 속도를 자랑한다.

2019년 첫 공개될 예정으로, 106대만을 한정생산한다. 그러나 이미 매진됐다는 게 맥라렌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