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폭스바겐이 현재 판매 중인 제품가격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A4. / 아우디 제공
아우디 A4. / 아우디 제공
먼저 아우디의 경우 차종별로 63만4000원에서 342만7000원이 가격 조정이 있었다. 이에 따라 A4 30 TDI의 경우 기존 4770만원에서 4706만6000원으로 63만4000원 가격을 내린다. A6 35 TDI는 83만1000원, R8 V10 플러스 쿠페의 경우 342만7000원 낮아졌다.

폭스바겐은 55만2000원에서 70만8000원을 내린다. 티구안의 경우 2.0리터 TDI를 55만2000원, 4모션 프레스티지를 62만3000원 인하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65만7000원 인하효과를 봤다. 파사트 GT는 56만7000원~70만8000원을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