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내수 7602대, 수출 1만963대로 1만8565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1일 전했다.
최근 가격대비 가치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SM5는 2017년 7월에 비해 126.3% 증가한 921대를 7월에 판매했다. 2018년 누적 판매대수는 어느덧 6000대를 넘었다. SM3 역시 6% 성장한 532대로 분위기가 좋다.
르노 클리오는 351대로 7월을 마감했다. 전기차 트위지는 63대를 기록, 연간 누적 1000대를 돌파했다.
수출은 북미로 나가는 닛산 로그 8967대, QM6(콜레오스) 1996대 등 총 1만963대로 집계됐다. 누적 수출량은 로그 7만1003대, QM6 2만3481대로 나타나 전년대비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