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파스쿠찌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SPC그룹은 커피 매장 파스쿠찌에서 환경 캠페인 ‘원 스텝 포 에코 파스쿠찌(One Step for Eco Pascucci)’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 SPC 제공
. / SPC 제공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스쿠찌는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다회용 컵을 지참해 음료를 구매하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스탬프를 제공한다. 스탬프 3개 적립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31일까지 텀블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교환권도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플라스틱 빨대와 컵 뚜껑 등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모품들을 2018년 내에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