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3일 종속회사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 사업부 분할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속회사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 사업부 분할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향후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SK텔레콤에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 사업부 분할 추진설’에 대한 사실 여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