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영실업은 ‘제2회 롤(L.O.L.) 서프라이즈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 영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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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프라이즈 장난감은 미국 MGA가 개발·제작한 것으로 동그란 캡슐 속에 인형과 미니 액세서리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영실업이 한국에 판매하는 이 장난감은 롯데마트·토이저러스 등 2017년 여자 어린이 장난감 부문 매출 상위 상품으로 기록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는 어린이가 직접 롤 서프라이즈 신제품 ‘언더랩스’와 언더랩스 1캐럿 다이아몬드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실업은 10월 10일 9명의 후보를 선발해 10월 24일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영실업 키즈 크리에이터로 뽑히면 6개월간 영실업 장난감과 활동에 필요한 의상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