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 기업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 아이엑스(IX)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29일 카카오IX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표(왼쪽)와 권승조 카카오IX 대표. / 카카오IX 제공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표(왼쪽)와 권승조 카카오IX 대표. / 카카오IX 제공
이번 제휴로 라이언, 어피치, 무지,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제주삼다수에서 올 하반기 신규 생산 제품의 라벨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카카오IX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앞으로 1년 간 매 시즌마다 소비자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제주삼다수 신제품은 하반기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