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폴라로이드, 프린터 내장 카메라·모바일 프린터 선봬

폴라로이드는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8에서 모바일 포토프린터 2종을 공개했다.

폴라로이드 민트(Mint)는 16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에 ZINK 즉석인화용지 포토프린터가 더해진 2in1 모델이다. 셀피 촬영 시 쓰이는 셀프 미러와 셀프 타이머를 탑재했고 LED 플래시도 장착했다.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도 갖췄다.

사용자는 폴라로이드 민트로 1600만 화소 사진을 촬영한 후 컬러·흑백 전환을 하거나 액자 프레임을 씌워 바로 ZINK 즉석인화 용지로 인쇄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민트는 99달러(11만원)에 판매된다.

폴라로이드 디지털 포켓 역시 ZINK 즉석인화용지를 사용하는 포토 프린터다. 스마트폰·태블릿 등과 무선 연결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충전 후 50매까지 인쇄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129달러(14만3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