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상품] 삼성 '8K 해상도 85인치 QLED TV'·세븐일레븐 '브니'·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블랙베리 Key2 LE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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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기자
입력 2018.09.01 06:00
IT조선을 통해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개된 신상품을 ‘이번 주 신상품'으로 묶어 소개합니다.
◇ 삼성전자 ‘8K 해상도 85인치 QLED TV’
삼성전자는 IFA 2018에서 8K 해상도(7680X4320)를 갖춘 85인치 QLED TV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8K의 고해상도와 최대 4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컬러볼륨 100% 색 재현력을 갖췄다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저해상도 영상을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하는 ‘AI업스케일링’과 최적화된 소리를 찾아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장착했습니다.
세븐일레븐 브니는 AI(인공지능) 결제 로봇으로 문자음성 자동변환(TTS)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시 방문하는 고객의 얼굴을 기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일곱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으로는 바이오 결제 기능 ‘핸드페이’를 채택했습니다. 혈관의 굵기, 선명도, 모양 등 손바닥 정맥 정보를 인식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제에는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신형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엔진은 8000rpm에서 최대 720마력, 동급 최고의 리터당 출력(185마력/ℓ)을 내며 최대 토크 78.5㎏·m를 발휘합니다. 카본 파이버, 알칸타라와 같은 특수 경량 소재를 사용했으며, 운전석의 도어 핸들도 스트랩 형태로 제작해 인테리어 무게를 줄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