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 기간 동안 QLED 8K의 화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지에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바인마인스터역에 설치한 QLED 8K 옥외 광고.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바인마인스터역에 설치한 QLED 8K 옥외 광고.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 내의 랜드마크 3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QLED 8K의 출시를 알리는 ‘퍼펙트 리얼리티’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바인마이스터역, 콘퍼런스센터, 문화센터 로우젤란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광고는 8K 초고화질을 실감할 수 있는 우주, 스포츠, 음식 등 세 가지 테마로 상영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인줄 알았던 화면 밖으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등 QLED 8K의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SNS 채널에서 수십만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유튜버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