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5억 아시아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문을 연 KT 5G 홍보관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5G 홍보관을 운영한 KT는 ‘가상현실(VR) 배드민턴’을 비롯해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프리뷰 서비스를 통해 역사적인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경기를 5G 기술로 제공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 루디 안타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도 자카르타에 마련된 KT 5G 홍보관을 방문해 실감형 서비스를 체험했다.
성은미 KT 5G사업본부 5G마케팅TF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보여준 아시아인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한 발 앞선 KT 5G 기술과 서비스로 5G 상용 시대를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