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48차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하였다.

7일 회의에서는 8월 31일 제45차 전체회의에서 선정한 후보자 30명 중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7명의 이사를 정했다. 또 교육부장관이 추천한 1명과 교육 관련 단체가 추천한 1명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임된 EBS 이사 9명은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며, 이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EBS 이사로 선정된 9명은 ▲김양은 건국대 교수 ▲김진 법무법인 지향 파트너변호사 ▲문종대 동의대 교수 ▲박강호 EBS 이사 ▲선동규 EBS 이사 ▲유시춘 노무현재단 이사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장옥님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