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어도비 타깃(Adobe Target)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새로운 기능은 개인화된 경험을 고객 접점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어도비 타깃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어도비 리서치(Adobe Research)가 준비 중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음성 기반 인터랙션 강화 ▲실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객 행동에 최적화 ▲증강현실(AR) 쇼핑 경험 개인화 ▲최고의 성과를 위한 레이아웃 디자인 자동화 ▲AI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추천 서비스 강화 ▲AI와 협업 통한 고객 경험 향상 등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어도비 타깃으로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음성 인식 비서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어도비 타깃으로 고객들의 행동을 비교 및 분석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스마트 레이아웃(Smart Layout) 기능을 이용하면 매장이나 공간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고객의 행동 패턴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AI 및 AR 같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특정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AR로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타깃의 새로운 개인화 인사이트(Personalization Insights) 보고서는 AI 기술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에게 더욱 빠르고 역동적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돕는다.

로니 스타크(Loni Stark)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및 어도비 타깃 총괄은 "개인화는 모든 고객 경험의 중심에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고객의 충성도와 비즈니스 기회를 잃을 수 있다"며 "어도비는 10년 이상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혁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같은 새로운 개인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기기나 채널과 관계없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