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들어간다.

완성차 각 업체가 추석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 쉐보레 제공
완성차 각 업체가 추석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 쉐보레 제공
먼저 한국GM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GM 판매 제품에 한해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을 점검한다. 여기에 한국GM은 추석 연휴기간 긴급출동 및 차량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도 같은기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서비스 기간 중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서비스를 해준다. 이와함께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를 무료 보충해준다.

쌍용차 역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 9월 19~21일 히터, 에어컨,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각종 오일류 보충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도 이뤄진다.

대상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이다. 무상점검 기간 서비스센터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쌍용차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