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롭게 반영된 도로정보 및 안전운전 데이터를 포함한 아틀란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틀란5의 고속도로 모드. / 맵퍼스 제공
아틀란5의 고속도로 모드. / 맵퍼스 제공
맵퍼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국 23개 시군구 지역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 등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했다. 특히 경기북부 2대 핵심도로를 연결하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가월~적성교차로 지방도로,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금남면 국도 19호선 및 노량대교 도로 등 주요 교통정보가 추가됐다.

또한 안전운전 데이터가 약 1000건 이상 업데이트됐다. 안전운전 데이터에는 ▲고정식 과속감시 카메라 ▲이동식 과속감시 카메라 ▲신호 및 과속감시 카메라 ▲교통수집장치 ▲주정차CCTV ▲과속방지턱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호텔, 카페, 공공기관, 음식점 등의 정보를 함께 담아내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신규 목적지를 탐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틀란5, 아틀란 트럭, 아틀란 리얼타임 등 맵퍼스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모든 단말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틀란 9월 정기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틀란 홈페이지(http://www.atl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