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코리아는 10월 1일부터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 도요타 제공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 도요타 제공
아발론은 도요타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2013년 국내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고 신형은 하이브리드 동력계만 판매된다. 도요타에 따르면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세련미와 과감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도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가 이뤄졌다. 동력계는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버무렸다.

타케무러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도요타가 가진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11월 6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