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을 3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 / KT&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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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릴 미니멀리움’으로 국내 애연가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G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국내 85만대가 판매됐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교보타워 옆 건물인 리젠타워에 문을 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2층은 애프터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된다.

KT&G는 릴 미니멀리움 1호점에서 ‘릴 미니(lil mini)’를 먼저 선보인다. 릴 미니는 릴 미니멀리움 매장에서만 1일 100대에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향후 현대아울렛 인천 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