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Commvault)가 9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자사의 연례 콘퍼런스인 ‘컴볼트 고 2018(Commvault GO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릴레이 형식으로 발표되는 8개의 메인 세션은 ▲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 접목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애널리틱스가 불러일으키는 데이터 보호 혁신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새로운 ‘스케일아웃’ 접근방식 활용 ▲데이터 보호 투자의 가치 극대화 ▲데이터 관리의 혁신: 데이터 관리를 위한 모범 사례 소개 ▲‘서비스형 데이터 보호(as-a-service data protection)’ 관리 도입 기준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는 150여 개의 추가적인 발표 세션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에서 컴볼트 솔루션 도입으로 얻은 성과 및 사례 소개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RTO 및 RPO 목표를 충족하는 클라우드 재해복구 ▲클라우드 고객 패널: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적 비전과 데이터 가치 극대화 방안 ▲2차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 ▲재해복구부터 백업 관리까지 단일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가치 극대화 방안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기술의 장점 5가지: 비즈니스에 맞는 솔루션 선택 방법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안정성 및 확장성을 높이는 방법 ▲GDPR 도입과 그 이후 ▲Beyond backup: 클라우드 데이터의 트렌드 소개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대비책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컴볼트 고’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의 단순화, 간소화 및 확장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 재해복구(DR)를 지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강화하고 랜섬웨어 및 멀웨어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DPR(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과 다른 글로벌 규제 요건들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크리스 파월(Chris Powell) 컴볼트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올해 제3회를 맞은 컴볼트 고 2018은 비즈니스와 IT 리더들이 데이터와 관련해 직면하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다"라며 "기존 24개의 후원사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11개의 신규 후원사들이 추가로 참여하고, 기업과 개인 참가자들에게 특별하고 가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행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컴볼트 고 2018의 참가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https://www.commvault.com/go)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