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기업 한컴MDS(구 MDS테크놀로지)는 오는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컴MDS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통합·분석, 가시화에 적용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스핀(ThingSPIN), 산업자동화 통신표준 OPC UA 솔루션, 엔비디아(NVIDIA) 인공지능(AI) 플랫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 시연한다.
또 AI 기반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기업 데이터로봇(DataRobot)은 제조업분야에서 AI 머신러닝 활용방안과 사례를 소개한다. IB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글로벌 선도 기업도 참가해 제조업의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와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현대제철은 철강제조업에서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현재영 한컴MDS 전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국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제조 혁신이 필요한 국내 기업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