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BMW 화재 관련 추가 리콜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BMW는 화재 위험이 낮은 제품을 포함한 리콜 대상과 시정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BMW가 리콜 시정계획서를 제출하는 대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166개 항목에 이르는 리콜 관련 자료를 요구, 현재 133개 항목을 분석 중이다. 이어 33개 항목을 추가 분석한다. BMW가 화재원인으로 밝힌 EGR 결함 이외의 화재원인을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규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