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제조사 화승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화승 꿈틀 프로젝트 5기 발대식을 13일 부산대 인근 문화카페 ‘머지’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 화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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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금속공예 전문 교육 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승은 2018년 화승 꿈틀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승 임직원 12명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12명이 1 대 1로 매칭돼 커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교육, 금속공예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화승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3435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화승은 백혈병소아암환아 후원, 세계예술치료협회와 함께 장애인 형제자매 아동 치유캠프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사회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