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업계 최대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18의 아젠다 및 기조연설자를 발표했다.

레드햇 포럼 서울 2017 행사 모습. / 레드햇 제공
레드햇 포럼 서울 2017 행사 모습. / 레드햇 제공
첫 행사는 9월 25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1월 6일 개최된다.

레드햇 포럼 APAC은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배우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주요 고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레드햇 창립 25주년 및 오픈 소스 혁신 기여를 기념하는 올해 레드햇 포럼 APAC은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부터 시작된 ‘탐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들(Ideas Worth Exploring)’을 주제로 오픈소스 기술이 어떻게 상상력의 발판이 되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레드햇 포럼은 짐 화이트허스트 레드햇 회장 겸 CEO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오픈 오거니제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nd the open organization)’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여러 레드햇 글로벌 이사진들이 디지털화, 사업 혁신의 예시를 포함해 레드햇이 어떻게 변화를 받아들이고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지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레드햇 포럼에서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기업의 혁신 및 민첩성을 가속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조직의 정보통신 기술의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기업들을 선정해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8’을 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국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은 레드팻 포럼을 통해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올해 레드햇 포럼은 ▲전문가, 고객 및 파트너들이 소개하는 업계 주요 토픽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가는 길 ▲자동화 여정 ▲데브옵스로 하는 IT 트랜스포메이션 ▲IT 혁신의 지원 방법 ▲레드햇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미들웨어, 자동화 및 관리 솔루션 라이브 데모 ▲미리보는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프로그램 ▲레드햇 전문가와 신기술을 심층 분석하는 디스커버리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