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예약판매가 시작된 피규어・프라모델 상품 중 팝컬쳐 마니아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 모형 신상품 다섯 개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헐크버스터 디럭스 버전 (핫토이즈)
홍콩 피규어 제조사 핫토이즈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했던 헐크버스터를 재현한 액션 피규어 상품을 2020년 1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헐크버스터 피규어에 ‘잭햄머’와 헐크버스터팟, 추가 팔 장치 등을 포함한 디럭스 버전은 6분의 1스케일로 제작되며, 높이 기준 크기는 55㎝다. 가격은 1150달러(130만원)이다.
◇ 아이언맨 마크46 컨셉아트 버전 (핫토이즈)
핫토이즈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10주년 기념 상품으로 ‘아이언맨 마크46(XLVI) 컨셉아트 버전’을 2019년 1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액션 피규어는 6분의 1스케일 높이 31.9㎝ 크기로 만들어진다. 피규어 몸체 내부에는 LED라이트 장치가 내장돼 있어 눈과 가슴, 손바닥 등에서 빛이 나온다. 가격은 377달러(42만6000원)다.
◇ Re:제로.. ‘렘’ 실물 크기 피규어 (후류)
콘텐츠·피규어 제작사 후류(Furyu)는 18일 ‘렘’ 라이프 사이즈 흉상 피규어에 대한 예약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규어는 렘의 머리카락과 메이드복의 질감과 풍만한 가슴을 자연스럽게 연출한 옷 구김 등 높은 수준의 조형 완성도를 보인다.
◇ 다크나이트3 마스터 레이스 ‘배트맨’ (프라임원스튜디오)
박물관용 피규어 등 사실적인 조형과 채색 품질을 제공하는 일본 프라임원스튜디오가 만화 속 배트맨을 소재로 피규어를 만든다.
피규어는 배트맨의 근육질 몸매와 슈트의 옷 구김, 세밀하게 만들어진 라이플 등 전반적인 디테일이 높다. 가격은 11만9000엔()이며, 예약 주문을 받아 2019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이드쇼 콜렉티블)
미국을 대표하는 피규어 제조사 사이드쇼(Sideshow Collectibles)는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재해석한 피규어 상품을 2019년 6월쯤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