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2일 이천 사업장 내 기술지원센터에서 중고 PC, 노트북, 모니터 등을 사회적 기업 ‘행복ICT’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 기업이다. 2011년 SKC&C와 SK텔레콤이 설립한 이래 장애인 고용을 위해 ICT 개발 및 운영,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이번에 기증한 기기는 행복ICT 재활용 공장에 입고돼 재상품화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