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일체형 PC ‘AL303’을 조달 나라장터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보컴퓨터의 신개념 일체형 PC ‘AL303’은 나라장터에 출시된 일체형 PC 최초로 화면의 피벗(Pivot, 90도 화면 회전), 엘리베이션(Elevation, 높낮이 조절), 틸트(Tilt, 앞뒤 각도 조절)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 등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전면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모니터 버튼을 직접 누를 필요 없이 마우스 조작으로 간편하게 화면의 밝기, 색상, 명암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자체 개발 ‘TG스마트모니터’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해킹 등 외부 침입을 방어할 수 있는 ‘망분리 PC’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AL303을 망분리 PC로 활용할 수 있는 ‘TG KVM 스위치’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금융권, 기업 등에서 PC 사용 편의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업무용 일체형 컴퓨터의 단점을 개선하고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삼보컴퓨터의 신개념 일체형 컴퓨터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