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는 병원 전문 컨설팅 업체인 닥터허브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의 암호화폐 알파콘 사용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각 개인에게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보이게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얻어지는 헬스케어 데이터로 개인 맞춤 건강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알파콘은 알파콘 생태계에서 서비스 공급자, 서비스 및 상품 이용자, 데이터 구매자, 서비스와 상품 평가자가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탈 중앙화 헬스케어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개인에게 헬스케어 데이터 소유권을 제공해 데이터 저장과 유통, 활용에서 개인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알파콘은 자사 발행 가상화폐인 알파콘(ALP)을 알트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25일 상장 예정이다.
닥터허브는 1만5000명의 의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메디컬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빌딩 임대 및 분양 대행, 해외 병원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병∙의원 마케팅 및 CRM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최근에는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72’내 900평대 대규모 공간에 메디컬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종합병원과 공동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함시원 마이23헬스케어 대표는 "많은 현직 의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닥터허브와 다각적인 협력으로 유전자 검사 및 맞춤형 건강 솔루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암호화폐 알파콘 사용처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