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원격근무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IT Week Autumn 2018’전시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알서포트 웍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IT 위크 전시장에 마련된 알서포트 전시부스의 모습. / 알서포트 제공
일본 IT 위크 전시장에 마련된 알서포트 전시부스의 모습. /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웍스는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 지원이라는 3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웹브라우저 화상회의로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는 ‘리모트미팅’ ▲사무실 PC를 원격제어해 어디서든 똑같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리모트뷰’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PC·모바일·현장 장애를 신속히 원격지원으로 해결하는 ‘리모트콜’ 등으로 구성됐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오랜 기간 일본에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제품 완성도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원격근무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일본 원격근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텔레워크 도입율은 11.5%를 보이며, 유럽의 도입률 15%를 빠르게 따라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이 4.1%에 불과하다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