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맥북에어 선봬…화면·디자인·성능 전면 업그레이드

김형원 기자
입력 2018.10.31 00:05 수정 2018.10.31 00:06
애플은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신형 ‘맥북에어’를 발표했다.

신형 맥북에어는 모든 것이 새롭게 디자인 했다는 것이 애플 측 설명이다. 우선 외형 디자인은 기존 맥북에어를 바탕으로 맥북프로 디자인을 접목시킨 듯한 인상이다.

신형 맥북에어. / 애플 제공
신형 맥북에어에는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해상도는 2560x1660 픽셀을 표시할 수 있는 13.3인치 화면이 채용됐다. 컬러는 기존 맥북에어 대비 48% 더 표시할 수 있다.

애플의 신형 맥북에는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ID’가 탑재된다. 터치ID 탑재로 미국에서는 쇼핑몰 페이지에서 애플페이 등을 맥북에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형 맥북에어에는 ‘T2’라 불리는 컨트롤 칩이 장착된다. 이 칩은 배터리 관리, 카메라, 오디오 컨트롤러는 물론 인공지능 비서인 ‘시리’ 데이터 처리를 담당한다.

신형 맥북에어. / 애플 제공
키보드는 3세대 버터플라이 키를 적용해 더 편한 키 조작감을 전달한다. 트랙패드는 기존 제품대비 20% 더 커졌고 진동으로 클릭 감각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포스 트랙패드를 적용했다. 맥북에어의 입출력 단자는 두 개의 썬더볼트3 커넥터가 마련됐다. USB-C와 호환되는 이 단자는 데이터 입출력은 물론 충전 단자로도 사용된다.

신형 맥북에어는 8세대 인텔 i5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메인 메모리는 16GB까지, 스토리지는 최대 1.5테라바이트 용량의 SSD를 장착할 수 있다.

신형 맥북에어 가격은 1199달러(136만원)부터 시작한다. 출시일은 11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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