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KT&G는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 판매하는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릴 플러스. / KT&G 제공
릴 플러스. / KT&G 제공
2017년 11월 선보인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 반납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 매장에서 이 쿠폰을 쓰면 할인된 가격인 5만5000원에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KT&G는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릴 미니멀리움 매장과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일 50명에 한정해 기기 클리닝서비스와 클리닝스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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